나의이야기

2012년 임학과모임을 다녀와서

민다리 2012. 11. 5. 11:56

▣ 2012-11-01 ~ 02(1박2일)로 57회 임학과 동기모임이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늘푸르펜션에서 있어 다녀왔다......

    통영 삼덕항에서 14:00에 출항하는 영동해운 소속 욕지호를 타고 약 1시간 가량 소요하여 욕지도에 도착하였다.... 예년에 비하여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지믄 않았지만

    진주를 비롯하여 서울 ,부산, 마산등에 참석한 인원이 11명이었다...

▣ 욕지도에 도착한 동기들은 정하진 숙소에 여장을 풀고 욕지도 일주로를 관광기로 하고 승용차 3대 나누어 타고, 새천년기념공원(해맞이공원) - 새에덴동산 (모녀가 조성한

    동산으로 명성이 나있음) - 석양이 아름다운쉼터(일몰장소)를 거쳐 일주로 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장소로 이동하였다...

▣ 다음날은 각자 취미대로 등산과 주변 산책으로 오전 시간을 보내고 11:30 출항하는 욕지호를 타고 삼덕항으로 돌아와 통영에서 유명하다는 통영복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미륵산 케이불카를 타고 미륵산정상에 올라 통영시내와 한려수도의 가을 바다를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등산코스는 혼곡 - 대기봉- 천황봉- 태고암- 낙과봉  - 논골)

   오래만에 만나 유모어와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로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 봄에 여수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면서 아쉬운 헤어짐를 하였다

 

 

 

 

 

 

 

 

 

 

욕지도 유동마을에 위치한 새에덴동산은 최숙자할머니께서 13년전 위암 말기였던 딸을 데리고 이곳으로 들어와서 모녀가 함께 이룬 믿음의 동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