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사패산 산행을 다녀와서.........

  -. 2015. 10.29 서울에 있는 도봉산 .사패산 산행을 위해 새벽 04:30분에 진주를 출발하여

     산행들머리인 원각사 계곡입구에 08 : 30분경 도착하여 간단한 산행준비를 하고 08 : 40분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 사패산은 조선시대 선조의 여섯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 올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동쪽으로 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안골계곡과 고찰 화룡사를 안고 도는 회룡계곡 등 자연휴식 공간들이

    숲과 어우러진 산이고.  도봉산은 화강암의 우람한 기암괴석들로 그 경관이 수려하며 최고봉인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 등

     세 봉이 도봉산을 대표하는 봉우리다.

  -. 날씨는 맑고 좋은 상태로 아침 햇살을 보면서 원각사로 향하여 약간의 가파른 경사를 올라

     원각사에 도착하여 사찰을 둘러보고 사패산을 향하였다. 사패산 갈림길에서 사패산을 보고 

     다시 돌아 내려와 사패능선, 포대능선을 지나 자운봉, 신선대에 가기전에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 사패능선과 포대능선의 경관을 조망하고. 도봉산 신선대에 올라 북한산과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등을 보고 오봉능선을 지나 오봉산, 오봉, 여성봉의 아름다움을 조망하고 오봉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하여 진주로 돌아왔다.......

-. 산행소요시간 및 거리 ; 산행시간 6시간 40분, 실거리 16.0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