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천왕산을 다녀와서....

-. 2017.2.4(토)고성군 대가면에 위치한 천왕산(옛이름 무량산) 산행을 가기 위해 친구2명과

함께 진주에서  9시에 출발하여 고성군 대가면 충효테마파크에 10시20분경 도착 산행을 시작하였다..

-. 날씨는 봄이 온다는 입춘이라 맑고 화창한 것이 산행하기 좋은 날씨로 조망도 좋았다.

-. 고성군의 서북쪽인 대가면에 위치한 천왕산은 해발 581.4m로 고성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지금은 천왕산으로 되어 있지만 2014년까지는 “무량산”으로 불렀다.

-.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일본이 마음대로 갖다 붙인 이름으로 이 지역 향토연구가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무량산 대신 천왕산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천왕산은 낙남정맥의 한 구간으로 대부분의 능선은 낙남정맥의 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낙남정맥은 지리산 영신봉에서 낙동강 남쪽을 가로 지르며 김해의 동쪽 신어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 오늘 산행은 충효테마파크 – 봉화산(봉수대,353m) - 556m고지 – 낙남정맥갈림길 –

천왕산(581.4m) - 화리재 – 대무량사 – 양화경로당 – 갈마곡 –227m고지 – 충효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