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제13,14구간
◈ 2013. 3.15(금) 화창한 날씨였다.......지리산 둘레길 구간별 트레킹을 시작하여 함양, 산청구간을 마치고
오늘은 하동쪽 마지막 마지막구간인 13,14구간을 걷기위해 아침 일찍 채비를 차리고 나섰다...
진주 시외버스터미날에서 08:00에 출발하는 하동행 버스을 타고 하동버스터미날 도착 쌍계사행 군내버스로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에 내려 평사리 들판을 지나 형제봉쪽으로 향하여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 악양 들판을 지나 입석마을로 들어서는 길가로 매화꽃이 활짝피어 봄이 만연함을 느끼게 하였다. 형제봉 능선을지나
숲속길 을 걷는 동안 숲사이로 보이는 섬진강과 백운산자락을 보면서 걷는 길이 즐거웠다...
◈ 입석마을의 푸조나무와 섭바위골의 개서어나무, 너럭바위 보면서 걷는 동안 어느새 원부춘마을에 도착(12:50)하여
이곳에서 중식을 하고 다음구간(14구간)을 가기로 하였다......
◈ 원부춘마을에서 형제봉임도삼거리까지는 시멘트포장길로 걷기가 많이 불편하였고,,이곳을 지나 헬기장까지는
능선이었느나 중촌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른 내리막이라 부담이 되었다...중촌마을, 도심마을, 정금차밭을 지나
대비마을로 가는 길이 오르막과 포장길로 걷는데 많은 부담이 되었다...
◈ 대축마을 -> 원부춘마을(8.7km) -> 형제봉임도삼거리(4.2km) ->중촌마을(2.8km) - 정금차밭(2.0km) - 가탄 -
(4.58km) - 법하(0.58km) -화개장터(1.5km)
돌로 둘러쌍인 개서어나무
(멀리 보이는 구름다리가 형제봉 정상에 있는것입니다.)
(형제봉 활공장입구, 형제봉임도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