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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난동에서 주촌까지(06.15)

민다리 2013. 6. 16. 15:31

 

◈ 지리산둘레길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난동마을에서 남원시 주촌면 주촌마을까지는 24.6km로  방광 - 산동구간중

    난동  -  산동(8.7km)과 산동 - 주촌(15.9km)구간을 마지막으로  지리산둘레길 전구간을 오늘 마쳤다......

  이번구간은 난동마을을 지나 난동갈림길에서 외딴집과 개울사이에 있는 길을 따라 가면 임도와 연결된다

    임도의 왼쪽편으로 구례군에서 지초봉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구례생태숲 만날 수 있다.  

 밤재에서는 지리산의 노고단을 바라볼 수 있기도 하다.....특히 밤재에서 계척마을길의 편백나무숲길을 걷 

    기도 하였고, 계척마을 입구에는 수령이 1000년쯤 됐다는산수유시목지도 돌아 볼수 있었다...

◈ 이 시목에는 근거는 희박하지만 전설이 있었다. 그 옛 날 중국 산둥(山東)성의 처녀가 구례로 시집을 오면서 가져와 심은 산수유 묘목이 지금의 산수유 시목이라는 것이다. 산동(山洞)이란 지명도 중국 산둥성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할머니 나무’라고도 불리는 이 산수유 시목은 어느 산수유 나무 보다 크고 웅장하다.

 

 

 

 

 지초봉 능선 임도에서 바라본 온당리일대.............

 

구리재 (난동 3.5km, 지초봉정상0.8km, 탑동 3.5km)

 

 

 

 

 

 

 

 

 

 

현천마을(밤재 7.3km)..........

 

 

 

 

 

 

 

 

 

계척마을에 있는 산수유 시목..........

 

 

 편백나무숲길........

 

 

 

 

 

밤재에서 바라보믐 노고단.....